지난 4월초에 중이염과 축농증으로 처음 선생님께 진료 받았던 5살 서규호 아이 엄마입니다.워낙 많은 환자들을 보실테니 기억은 못하시겠지만 작년 겨울 내내 달고 살았던 중이염과 축농증을 선생님께10일만의치료 받고 완치되어 지금까지 잘 지내고 있습니다.선생님이 권해주신 코 세척기로 관리도 열심히 하고 있구요.지금 와서 생각해보면선생님을 진작 뵈었더라면 규호가 훨씬 고생을 덜 했을텐데 하는 아쉬움까지 드네요.선생님께 한가지 더 감사한것은 규호 다른 병원에 데리고 갈때마다 당장 아데노이드 편도 수술 해주라는 말에 어린 것을 수술시킬생각에 울기도 많이 울었는데 감기 걸리지 않게 관리 잘해주면서 지켜보자며.. 괜찮다고 말씀해주셔서 얼마나 기쁘고 감사했던지..정말 규호를 친 손자처럼 따뜻하게 진찰해주시며 규호의 호전을 진심으로 기뻐해주신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선생님의 그런 긍정적인 말씀이 저희 모자에게 큰힘이 되었는지 한달에 한번은 꼭 감기를 달고 살던 아이가 여지껏 감기도 안 걸리고 잘 지내고 있답니다. 어쨌든 선생님도 환자들 돌보시느라 무리 하시지 마시고 늘 건강하시고 선생님 댁내에도 늘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바쁘실텐데 너무 길게 적었네요.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답변
편지주셔서 감사합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질문 답변을 제대로 못하고 .. 오랫만에 들어왔는데 ... 저도 반갑고 기뻤습니다.. 제일 중요한것은 가능하면 감기 안걸리도록 유의시키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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