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항상 친절하고 성실하게 진료해주시는 신민호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몇가지 문의사항이 있어 질의드립니다.
의료비 영수증을 발급받기 위하여 전화를 했는데 와서 신청과 발급을 와서 하라는 간호사의 말은 너무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적어도 신청은 전화로 받고 방문하여 받아갈 수 있도록 하여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다른 병원에서도 그렇게 하고 있어 조금은 비교가 됩니다.)
선생님도 아시다시피 제가 방문할 수 있는 시간이라고는 토요일밖에 없는데 그날은 너무나 바쁜 관계로 제가 영수증발급을 부탁하기도 미안할때가 많습니다.(간호사분들도 다음에 오면 발급해주겠다고 하시더군요)
마지막으로 간호사분들이 전화응대태도도 조금은 바꾸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지난주 토요일 방문을 위해 전화하여 몇시까지 하느냐고 물어보니까 오히려 간호사분이 몇시에 올꺼냐고 묻더군요 제가 생각할 때는 이런 문의에 대해서는 저희병원은 몇시까지 하고 점심시간이 몇시까지니까 이 시간을 피해오시면 진료가 가능합니다라고 답변하는 것이 맞는 것 아닐까 합니다.(이외에도 간호사분들의 얼굴에 웃음도 없고 불친절하다는 생각이 많이듭니다. 기회가 되시면 선생님께서도 주의해서 보시면 느끼시게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희애가 선생님의 진료를 받고 항상 건강하게 지내고 있습니다만 선생님의 훌륭한 진료와 친절한 웃음에 비해서 나머지 서비스는 조금 문제가 있는 것으로 생각하여 적은 것이니까 오해는 마시고 개선가능하시면 개선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먼저 죄송스럽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관심을 가지시고 이렇게 충고말씀을 보내주신것에대해 깊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진료와 써비스면에서 한층 더 노력하여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접수직원 한사람이 분만하기 위해 출근을 못하는 관계로 익숙치 못한직원의 실수로 생각하시고 널리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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