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인터넷 왔다 갔다 뒤지다가..
의견을 함 받을려고 이렇게 글 올립니다.
참고로 전 지방이라서 찾아뵙지 못한점 지송하게 생각합니다.
요즘 들어 느닷없이 잠을 잘수가 없읍니다.. 가슴 답답하고 꼭 죽을것만 같은 패쇄공포증같은 그런 느낌 아시죠..
응급실도 두번이나 같습니다.. 새벽에 잠 다가 느닷없이 잃어나서 갑갑하고 미치겠는거에요.. 근데 병원 응급실에선 위, 심전도 피 오줌검사 암것도 이상 없단 겁니다.. 그냥 가라고 해서 다행이다 생각하고 (14일전) 집으로 와서는 일반 내과에서 몇일 병원 다니면서 치료해 아무 이상없는 생활을 했읍니다.. 그런데.. 9월 4일 느닷업이 새벽 6시경에 같은 증상인거예요.. 갑갑증상 (참고로 평상시에 12시나 1시쯤 자서 8시쯤 일어남니다)이 다시 재발 한검니다.. 그래서 아침이고 해서 그냥 무시하고 출근했다가 다녔던 내과에서 영양제에 주사제 한데 맞고 그냥 왔는데.. 낮에도 지속적으로 그러는 거예요.. 주위 분들이 스트레스나 운동 부족이라는 겁니다.. 난 사람 죽겠는데.. 놀려나 댔싸고... 암튼 오늘 아침에 다시 큰병원(참고로 저희 동네는 대학병원 부속 의료원입니다.) 에 가서 내과에 들러서 검사를 받았는데요.. 암 이상 없다고 이빈후과 함 가라고 하더라고요.. 그때 첨 무호흡증이란 애길 듣었구요.. 그래서 이비인후과를 방문했는데.. 그 분이 아니라는 거예요.. 1주일약만 처방받고 그냥 왔습니다.. 근데 도저히 찝찝해서리...
동네 다른 이비인후과를 같습니다.. 근데 거기서 그건 무호흡증이란 겁니다.. 황당! 원인을 알아서 기쁨! 이 오가는 겁니다.. 저 아직 30대 초반인데.. 일을 어찌함 좋아요.. 물론 선생님도 진료를 해보진 않아서 잘 모르시겠지만.. 전 넘 두렵습니다. 대충 제가 애기는 했으니깐요.. 정말 무호흡증인지.. 앞으로 제가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는지요.. 정말 심장 떨려서 죽갓습니다..이렇다 스트레스로 먼저 쓰러지겠거든요.. 어떤 병원을 믿어야 하나요..??를 가서 심장검사를 받아야하는지 아님 진짜로 코 무호흡증인지... 저희ㅣ 와이프가 그러는데요.. 계속 그러진 않는데요.. 자다가 코를 심하게 골때가 있고 한번씩 호흡을 멈추었다가 한참있다 콜록콜록 함서 다시 자곤 한답니다.. 불안해 죽겠는데..
지금도 가슴이 답답하고요.. 코가 꽉 막혀있읍니다..
속 시원한 답변 부탁 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답변
안녕하세요?
먼저 수면 무호흡증이란 말그대로 수면중에 호흡이 멈추는것입니다.
3가지로 분류하는데요 첫째 폐쇄성, 둘째는 중추성, 세째는 혼합성입니다. 첫째는 심한 코골음을 동반하는경우가 많은데요 이비인후과적 수술로 효과를 볼수있는 타입입니다. 둘째는 중추와 관련되어 있고 세째는 첫째 둘째가 혼합된경우 입니다. 각타입을 분류 할 수 있고 수면무호흡상태가 어느정도인지 알 수있는 방법은 수면다원검사를 받으셔야만 정확하게 아실 수가 있습니다. 그결과에 따라 치료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따라서 현재상태에서는 수면다원검사를 실시할 수 있는 병원을 방문하시는것이 순서 일것 같습니다.
그결과가 나오면 알려주세요 다시 설명해드릴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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