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례 행사 처럼 10월 환절기만 되면 찾아오는 감기 때문에 고생을 하는데 사는 집이 사당동 이라 동내 병원 이곳저곳을 전전 하다가 목이 붓고 기침이 심해저서 잠을 못잘 정도가 되면 신박사를 찾아 가면 신통 하게도 2-3일내에차도를 보이고 4-5일이면 완쾌가 됨니다. 10월27일은 감기기가 있서 곧 바로 찾았더니 감기 초기니까 절대 피로 하지말고 집에서 푹쉬는것이 좋다고 하면서 친절한 주의사항과 함께 주사를 맞고 처방전 대로 약을지어와서 약을 먹고 한잠 자고 나니 아프던 목이 않아프고 팔다리 쑤시는 것도 편해 젔습니다.감기 예방주사를 맞고 나면 우연인지 몰라도 일주일내 감기가찾아와 거이 한달 가까이 고생을 몇년째 하다 보니 예방주사 맞는것을 꺼리고 있읍니다.금년 감기가 이렇게 가볍게 지나 갈수만 있다면 신박사 덕으로알겠읍니다.항상 귀원의 번창과 신박사와 간호원 선생님 들의 건강을 기원 합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바쁘실텐데 편지를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은 제가 치료를 잘해드린거보다는 원래 건강하신데다가 휴식을 취해주셔서 회복되신걸로 생각됩니다. 항상 환절기에는 아무리 건강하신분이라도 과로하여 자신의 면역상태를 오버하게되면 감기를 걸릴 수 밖에 없습니다. 사람많은곳을 피하고 불가불 다녀오셔서는 양치와 샤워를 하시고 푹 쉬시시면서 수분 섭취를 자주 하신다면 감기는 예방될 수 있습니다. 편지 보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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