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남편은 평소에 똑바로 누워자면 반드시 코를 골고, 옆으로 누워잘 때는 안골 때도 있는데요... 술을 마시면 옆으로 눕건 목뒤에 뭘 궤어 놓건 소용이 없습니다.
술 마신 날이면 거실에서 재워도 온 식구들이 잠을 다 깰 정도예요.
요즘은 코골이 진단시 수면다원검사라는 걸 하고 수술을 결정한다던데, 수면다원검사라는 게 어떤 것인지, 이곳에서도 수면다원검사를 진행하는지, 수면다원검사가 필수적인지, 코골이 진단 절차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코골이는 단순코골이와 수면무호흡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술 마실때만 코를 고는경우는 무호흡증이 아주 심한경우는 아닌걸로 생각되네요
수면무호흡을 진단하거나 코골이 수술을 결정하기위해서는 수면다원검사가 필수적입니다. 이는 밤새도록 누가 곁에서 계속 숨멎는것을 체크해줄수 없지 않겠어요 그래서 기계를 몸에 부착하고 평소와 같이 잠을 자고나면 기계속의 컴퓨터 프로그램에 의해 수면무호흡의 정도와 타입을 명확하게 알수있게하는 방법입니다. 심하지 않는경우에는 체중을 줄이고 저녁식사를 일찍 드시고 이후에는 가능한 아무것도 드시지 말아서 주무실때는 배가 고픈듯하게 주무시는게 도움이 됩니다. 물론 술도 초저녁에 드시고 이후는 물을 많이 드셔서 술이 깨고 주무셔야 합니다. 옆으로 주무시는것도 도움이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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